제사지내기
제사지내기
제사는 인류의 원시적 미개사회에서부터 시작되어 도덕과 질서의 근본이 되어왔다. 사회가 형성되고 사람들의 의식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형태로 제사문화는 발달되고 지속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제사문화에 대한 기원은 삼국시대 이전의 역사기록에 별다른 기록이 남아있지 않고 삼국시대에 들어서야 자신의 조상을 제사 지내는 의례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이다.
왕가에서부터 먼저 시작된 삼국시대의 제사의례는 중국문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는데 제사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던 시기는 조선시대로 고려말에 이르러 성리학의 도입과 더불어 가묘를 설치하려는 운동이 사대부 사이에서 활발해지며 조상에 대한 제사가 사회적 관습으로 정착되어 갔다.
조선시대 예법의 표준은 왕실의 경우 국조오례의였고 민간의 경우 가례가 일반적인 예법서였다. 이러한 조선시대의 제사문화는 조선말기까지 유교문화 속에서 사회전반에 걸쳐서 생활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되어왔다.
제수의 종류
오늘날의 제사에는 보통 술, 과일(대추, 밤, 감, 배 등), 밥, 국, 국수, 떡(편), 과자, 적(육적, 어적, 계적), 탕(육탕, 어탕), 전(육전, 어전), 포(육포, 어포), 나물, 김치 등을 제수로 올리고 있다.
이 밖에도 옛날에는 현주라고 부르는 정화수, 젓갈, 식혜, 식초, 간 등을 올리기도 하였다. 또 계절에 따라 생산되는 햇과일들이나 떡국, 송편 같은 것을 올리기도 한다.
제수로 보통의 음식을 쓰게 된 것은 돌아가신 이를 산사람과 똑같이 모신다는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